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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홍채만 들이대∼ 美 뉴욕서 베일 벗은 '갤럭시노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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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미국에서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어제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사업 파트너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무대에 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조명이 많아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된 느낌”이라며 재치 있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갤럭시노트7’은 전·후면 엣지 디자인, 외국어 번역, 강화된 S펜 등을 무기로 내세웠습니다. 이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기능은 차세대 보안 기능으로 꼽히는 ‘홍채인식’으로,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폰에 처음으로 탑재한 것입니다. 스크린 잠금 해제부터 모바일 금융 결제까지 강화된 보안에 외신 기자들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미래를 엿보다'란 주제로 미국·영국·브라질 등 생중계하며 제품 소개부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오는 19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와 함께 뉴욕서 베일 벗은 갤럭시노트7을 만나보겠습니다.

기획: 정경윤 / 구성: 어아름 / 편집: 김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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