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시 관련 대금 1경 4천196조 원…2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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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자사를 통해 처리된 증시 관련 대금이 1경 4천196조 원, 일평균 117조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경 1천134조 원보다 27.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금 종류별로는 매매결제 대금이 작년 동기보다 31.81% 늘어난 1경 2천249조 원이었고, 예탁증권 원리금은 8.1% 증가한 1천389조 원이었습니다.

매매결제 대금 중에서는 장외 환매조건부채권 결제대금이 작년 동기보다 43.2% 증가한 9천490조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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