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올림픽 축구팀, 와일드카드 선수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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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브라질 올림픽 축구팀이 오른쪽 팔꿈치를 다친 와일드카드 골키퍼 페르난도 프라스 대신 위버톤을 대체 선발했습니다.

위버톤은 이탈리아 유벤투스 유스팀 출신으로 2007년 브라질 SC 코린치앙스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이후 주로 브라질 리그에서 뛰며 2012년부터 아틀라티코 파리낸스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페르난도는 지난달 25일 훈련 중 팔꿈치를 다쳤고, 결국 올림픽 팀에서 제외됐습니다.

브라질은 역대 올림픽에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기록했지만, 금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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