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스바겐 인증취소 결정…수백억대 과징금 예상


동영상 표시하기

환경부가 오늘(2일)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의 자동차 인증 취소를 확정합니다.

당초 알려진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79개 차종에 대한 인증 취소와 판매 정지 처분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또 수백억 원대 과징금과 함께 상당수 차량에 대한 리콜 명령도 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향후 매출에 타격이 불가피한 가운데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측은 지난달 자체 검사를 실시하고 환경부에 재인증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폭스바겐 코리아가 재인증을 신청하면 실제 확인검사를 통해 엄격하게 검사할 방침입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