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통신 "리우올림픽, 한국 금메달 8개 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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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딸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망했습니다.

AP통신은 우리가 양궁에서 4개, 배드민턴에서 2개, 유도와 사격에서 1개씩 금메달을 획득할 것이라면서 양궁에서 남녀 단체, 남자 개인전 김우진, 여자 개인전 최민선의 금메달을 예상했습니다.

기보배는 여자 양궁 개인전 은메달 예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배드민턴에서 남자 복식 이용대-유연성 조, 남녀 복식 고성현-김하나조가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했고, 유도에서는 남자 90kg급 곽동한, 사격에서 50m 권총 진종오가 금메달을 따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태권도에서는 금메달을 한 개도 따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외의 전망이 나온 가운데 남자 58kg급 김태훈의 동메달, 남자 68kg급 이대훈의 은메달을 예상했습니다.

기대를 모으는 리듬 체조 손연재와 남자 수영 박태환은 메달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AP통신은 북한이 체조 도마 리세광과 남자 역도 56kg급 엄윤철, 여자 역도 75kg급 김국향을 금메달 예상선수로 꼽았습니다.

축구에서는 개최국 브라질이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콜롬비아와 멕시코가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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