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서 중고생 형제 물놀이하다 빠져 중태

오늘(31일) 오전 10시 45분쯤 경북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감천 직강보에서 가족들과 물놀이를 하던 14살 유 모 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또 유군의 17살 형이 동생을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함께 물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현장에 있던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