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심야 아파트 화재…주민 1백여 명 대피


오늘(31일) 새벽 0시 20분쯤 광주 남구 방림동에 있는 21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1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백여 명이 옥상이나 주차장 등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5층 작은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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