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환자 나온 병원, 영아 2명 잠복 결핵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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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영아 2명과 직원 5명이 잠복 결핵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와 영아 166명,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 50명 가운데 아직 결핵 환자는 없으며 잠복 결핵 검사를 마친 조사 대상자 가운데 영아 2명, 직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잠복 결핵 감염이란 결핵균에 노출돼 감염됐으나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10% 정도는 결핵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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