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지요금소 차량 돌진 사고…운전자 사망


오늘(28일) 새벽 1시쯤 경기도 용인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요금소 진입로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아반떼가 요금소 시설물을 들이받아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36살 김 모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사고 차량도 모두 불에 탔습니다.

이동량이 적은 새벽 시간이라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김 씨의 차량이 들이받은 요금소 시설물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요금소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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