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전용 비행구역인 초경량비행장치 비행공역을 22개소에서 29개소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광주·경남 김해·밀양·창원·제주 서귀포·충북 청주의 일부 지역 7곳이 추가로 선정됐습니다.
2007년부터 동호인 30∼50명이 주말마다 드론 비행을 하던 청주 병천천도 이번에 포함됐습니다.
이번 전용 비행구역은 전문 드론 동호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술검토와 현장실사,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결정됐으며 다음 달 18일 발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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