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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화 ‘부산행’이 흥행하면서 배우 김의성만 떠올리면 화를 못 참는 관객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의성 씨 극중 이름은 용석. 그는 긴급한 재난이 발생한 뒤 오로지 본인의 목숨만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역할입니다. 스크린에선 소름 돋는 악마지만 실제 일상생활에서 그는 ‘마블리’라는 애칭을 가진 마동석 못지않을 정도로 재치가 넘칩니다.
그런데,그가 최근 SNS 욕설 논란으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비난받고 있는 역대급 악역 '배우 김의성 씨.' 스브스뉴스가 직접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김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