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금지약물 파문으로 육상과 역도에서 리우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진 러시아가 태권도에서도 도핑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러시아 태권도 선수 6명에게서 금지약물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세계반도핑기구, WADA에서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선수들은 세계랭킹 100위권 밖의 선수들이어서 리우올림픽 출전과는 관련이 없다고 세계태권도연맹은 밝혔습니다.
리우올림픽에 나가는 러시아 선수들은 모두 세 명으로 각각 남자 68kg급과 80kg급, 여자 67kg급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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