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 인허가 물량 35만 5천여 가구…1991년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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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택인허가물량은 35만 5천309가구로 작년 상반기보다 18.4% 늘었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상반기 인허가물량으로는 1991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만 4천111가구로 작년보다 2.2%, 지방이 19만 1천198가구로 37.0% 증가했습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4만 8천133가구, 아파트 외 주택이 10만 7천176가구 인허가를 받아 작년보다 각각 27.5%와 1.7%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작년부터 인허가를 추진해온 사업장이 상반기 인허가를 받으면서 상반기 인허가물량이 작년에 견줘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반기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물량은 20만 6천338가구로 작년보다 5.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분양물량이 9만 3천61가구, 지방이 11만 3천277가구로 각각 10.8%와 0.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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