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에서 통근열차 도끼 난동 나흘 만에 또 테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뮌헨의 한 쇼핑센터에서 18살 이란계 독일인이 총을 난사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2. 부산에 이어 울산에서도 가스 냄새로 보이는 악취가 진동한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석유화학 공단이 멀지 않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신고가 들어와, 소방본부 등 관련 기관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3. 최근 신도시 외곽을 중심으로 단독주택을 나란히 붙여 지은 '타운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타운하우스 미분양 가구에 전세로 입주했던 주민 16명이 전세 보증금을 떼이는 낭패를 겪었습니다. 생생 리포트에서 취재했습니다.
4. 자식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면서 이른바 효도 계약서를 받는 부모들이 늘고 있습니다. 재산을 물려줄 테니 자식들도 최소한 "이 정도는 해달라"는 조건을 내거는 겁니다. 오늘(23일) 경제 돋보기에선 이 효도 계약서의 이모저모를 알아봅니다.
5. 김치를 독에 보관할 땐 보통 김치를 꾹꾹 눌러 공기를 빼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조상 때부터 이렇게 해온 데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김치의 재발견' 마지막 순서에서는 김치 보관과 발효균의 비밀을 취재했습니다.
6. 일본 사이타마 현의 한 마을에는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가 10만 그루나 심어진 세계 최대 무궁화 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늘부터 무궁화 축제가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