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강세·수요부진 우려에 하락…WTI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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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달러 강세와 수요 부진 우려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 원유 다음 달 인도분은 어제보다 59센트, 1.3% 떨어진 배럴당 44달러 65센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5월 9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입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 9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22센트, 0.5% 하락한 배럴당 46달러 74센트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달러 강세와 글로벌 수요 부진 우려로 원유 투자를 꺼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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