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특별판 '갤럭시S7' 판매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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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7엣지 올림픽 에디션 (사진=연합뉴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기념해 만든 삼성전자의 '갤럭시S7 올림픽 특별판'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출시 사흘째인 오늘(20일)까자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 재고가 남아 있어 완판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7 액티브를 물속에 담갔다가 꺼내니 화면에 녹색 줄이 생기고, 카메라 렌즈에 공기방물이 생겼다며 자사의 방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검은색 몸통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이 들어가 있는 게 특징으로,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와 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등에서 이 제품을 각 2천여 대씩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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