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철저 보장'…올림픽 앞둔 리우,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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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올림픽을 앞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리입니다.

수상한 가방이 발견됐다는 신고에 경찰청 폭탄 처리팀이 투입됐습니다.

먼저, 로봇이 접근해 가방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다음, 장비를 갖춰 입은 요원이 가방 안을 확인하는 순서를 거치는데요, 다행히도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신고물 처리하는 과정만 봐도 브라질 당국이 보안을 얼마나 강화했는지 알 수 있죠.

브라질은 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리우 시내에만 경찰과 군인 8만 5천 명을 투입해 관광객들과 선수들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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