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박인비, 국내 대회 출전해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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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심 끝에 올림픽 출전을 결심한 여자골프의 박인비 선수가 국내 대회에서 컨디션을 최종 점검합니다. 

박인비는 다음 달 5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한 뒤 리우로 향합니다.

박인비는 손가락 부상 때문에 한 달 넘게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과 재활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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