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의 전설 펠레(75)가 가수로 변신했습니다.
AFP 통신은 "펠레가 리우 올림픽을 기념하는 노래를 발표했다"며 "노래 제목은 '희망'으로 어린이들의 코러스와 함께 듣기 편한 선율로 만들어졌다. 리우올림픽이 세상을 행복하고 즐겁게 해줄 것이라는 내용을 담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펠레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펠레가 음반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펠레는 1960년에 처음 앨범을 냈고, 2006년에도 브라질의 대중음악의 거장 질베르토 질과도 함께 '펠레 징가'라는 앨범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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