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9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남미 최초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브라질에서 방코 도 브라지우, 브라지우 프레파고스, 카이샤, 포르또 세구로, 산탄데르 등 주요 금융권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반히수, 브라데스코, 누뱅크, 이따우 우니방코 등과도 협력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작년 8월 한국에서 삼성페이를 처음 선보였다.
미국, 중국, 스페인, 싱가포르, 호주, 푸에르토리코에서 차례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삼성페이는 전 세계 200여 개 주요 은행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언 페이, 마스터 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와 협력하고 있다.
중국 알리페이와도 협력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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