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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의 도심 한복판에 검은색 기둥 350개가 불쑥불쑥 솟아있습니다. 그 기둥에는 깨지고 부서지고 피가 묻은 휴대전화가 한 개씩 걸려 있습니다. 그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 사람들도 좀 이상합니다. 경건하게 기도를 하거나, 심지어 흐느끼며 슬피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휴대전화 하나 있을 뿐인데 사람들이 이러는 이유는 뭘까요? 지난해 12월 중국 상하이에서는 운전 중 휴대전화 문자 사용의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캠페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기둥에 걸려있는 휴대전화는 모두 실제로 운전 중 문자를 보내다 사고가 나 세상을 떠난 350명의 휴대전화였습니다. 중국에서는 운전 중 문자 사용이 심각했고, 이 때문에 8분마다 한 명이 숨지고 있습니다. 운전 중 문자 사용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고자 350명 사망자의 마지막 문자를 공개했던 겁니다. 스브스뉴스에서 'sms - last - words' 캠페인을 소개해봅니다.
기획 권영인 / 구성 김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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