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러시아에서 뇌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루블, 우리 돈으로 약 9천만 원을 하벤스키 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금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웃음콘테스트'와 제품 판매 금액 일부를 적립해 모았습니다.
웃음콘테스트는 고객이 웃고 있는 사진을 LG전자 홈페이지에 올리면 회사가 사진 한 장당 100루블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TV와 냉장고, 세탁기, 휴대전자 가운데 매월 한가지 제품을 선정, 판매 제품 1대당 10루블씩 적립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LG전자가 러시아에서 실시하는 '언제 어디서나 당신 생각'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사진=연합뉴스/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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