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비디오머그] 총리 관저 지키는 '고양이'…영국 총리 관저 수렵보좌관 화제


동영상 표시하기

영국 총리 관저가 주인이 바뀌어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는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13일, 영국 런던의 총리관저는 이별과 새로운 만남이 공존한 하루였습니다.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떠나고 테레사 메이 총리가 부임한 겁니다. 하지만 변함없이 이곳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총리 관저 수렵보좌관 래리입니다. 영국은 지난 1920년대부터 시작해 쥐잡이 고양이를 수렵보좌관으로 임명하는 전통이 있습니다. 래리는 전 총리인 데이비드 캐머런의 총애를 받았으며 무려 14년 만에 공식적으로 임명된 총리 관저 수렵보좌관입니다.

작은 몸집으로 총리 관저 앞을 지키는 래리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어아름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댓글
댓글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