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청년층 실업률이 같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55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만 4천 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층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만 8천 명 늘어나 0.1%p 상승한 10.3%를 기록했습니다.
실업자 기준을 구직 기간 1주일에서 4주일로 바꾼 1999년 이후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칩니다.
전체적인 실업률은 감소세를 보였지만, 25살에서 29살까지 실업률이 크게 올랐습니다.
청년실업률은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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