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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주 이상한 마을이 있습니다. 주민을 다 합쳐봐야 2백명 남짓인데 그마저도 열에 아홉은 수명이 3년을 넘지 못합니다. 죽음의 기운이 가득한 걸까요… 마을에는 짙은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물건 파는 가게도 문을 닫았고, 아이들이 넘쳐나던 학교도 4년전 문을 닫았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 ‘주민’이라는 사람들은 좀 이상합니다. 하루 종일 움직이질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이 이상한 마을은 일본 남부 외딴 산골에 있는 나고로 마을입니다. 이 마을 주민은 29명의 사람과 160개의 허수아비입니다. 귀여우면서도 언뜻 보면 무섭기도 한 이 허수아비 마을에는 좀 슬픈 사연이 깃들여 있었습니다. 이 마을에 깃든 사연을 스브스뉴스가 소개합니다.
기획 권영인 / 구성 김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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