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 종료 축하"…이슬람 최대 명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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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슬람에서는, 이슬람 단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축제, '이드 알피트르'를 맞았습니다.

예루살렘, 서안지구, 또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이 가장 깨끗한 옷을 차려입고 기도회에 참석해 명절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이드 알 피트르'는, 이슬람권에서 라마단이 종료된 다음 날부터 사흘 동안 단식을 무사히 마친 것을 축하하고 신에게 감사기도를 하는 이슬람 최대 명절 중 하나입니다.

라마단과 함께 무슬림이 지켜야 할 5대 의무에 포함되는 '자카트', 즉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선행도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이뤄지게 돼 그 의미가 깊은데요, 하지만 이 명절 지내는 동안 많은 시민들이 몰리는 곳에서 그들을 겨냥한 테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고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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