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공포가 다시 부상하면서 오늘(6일) 오전 한국거래소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값이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전 거래일보다 2.07% 오른 5만 7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때는 5만 8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는데 종전 최고가는 지난달 27일의 5만 520원이었습니다.
앞서 금값은 브렉시트 결정을 전후로 23일부터 3거래일 연속 가파르게 올라 2014년 3월 KRX 금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1g당 5만 원을 돌파했으나 이후 브렉시트 공포가 완화되면서 4만 9천 원선에서 움직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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