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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딸바보' 오바마…독립기념일에 청중 앞에서 '깜짝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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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미국의 240번째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이스트 홀에 군인 가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자 버락 오바마의 맏딸 말리아의 생일이기도 했습니다. 

수백 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있는지, 이것이 우리가 독립기념일에 추구해야 할 것"이라며 미국의 독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렇게 끝날 줄 알았던 연설은 '깜짝 이벤트'로 끝났는데요, '딸바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생일을 맞은 말리아를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겁니다.

오바마는 “딸을 쑥스럽게 하는 게 아빠의 일 중 하나”라고 말하며 이날의 ‘깜짝 이벤트’를 설명했습니다. 18번째 생일날 아빠의 노래를 선물로 받게 된 말리아는 무대 위 아빠를 멀리서 지켜보다, 무대 위에 올라와 아빠를 꼭 안아줬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에서 딸의 생일을 축하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생일 축하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박주영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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