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중고차 허위 매물' 사기에 감금까지…100일간 집중 단속

경찰이 불법 중고차 유통 행위를 특별 단속하고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내일(6일)부터 100일간 전국 154개 경찰관서에 158개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중고차 매매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중고차 매매시장 내 폭행, 협박, 감금 등 폭력행위와 허위매물 광고, 대포차와 도난차량 거래 등입니다.

이런 피해는 지금도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2월 중고차를 사러 갔다가 딜러에게 감금, 협박을 당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당시 피해자가 도망친 현장이 블랙박스에 생생히 담기기도 했는데, SBS 비디오머그에서 보여드립니다.

기획: 김태훈 / 구성: 엄민재 / 편집: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