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세워진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 GCF가 9개 개도국이 벌이는 총 5억8천500만 달러 규모의 기후변화대응사업에 2억5천7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GCF 이사회는 지난달 28∼30일 인천 송도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GCF 승인 사업은 누적 기준 총 17개, 12억달러 규모, GCF 지원 규모는 4억2천400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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