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쌍둥이 축하합니다'…파격 아파트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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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우크라이나의 한 산부인과 병원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들의 건강 상태를 간호사가 면밀하게 살피고 있습니다.

아직 신생아 양말도 버거울 정도로 작은 아기들인데요, 더 놀라운건, 이 병실에 있는 남자 아기 3명과 여자 아기 2명이 모두 쌍둥이 남매들이라는겁니다.

출산 과정에만 8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투입됐는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다섯 쌍둥이는 워낙 드문 일인데요, 시 당국은, 경사를 축하하기 위해 부모에게 1백 제곱미터크기의 아파트까지 선물했답니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도 이 정도로 파격적인 출산 장려책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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