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효과가 빨리 국민에 전달될 수 있게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일호 부총리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대외여건 악화, 구조조정 등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자리와 민생안정에 특화된 추경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급박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국회에서 일자리와 민생이라는 추경 목적을 충실히 살려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추경 편성 등 가용한 정책수단을 동원해, 단기 여건 악화에 대응하면서 브렉시트 등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제 흐름에 한발 앞서 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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