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또 하락…브렉시트 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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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공포로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 9일 48.98달러를 기록한 뒤 이후 46∼47달러 선을 오르내리다가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서 45달러대까지 밀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산 원유 8월 인도분은 지난주보다 2.8% 떨어진 배럴당 46달러 33센트를 기록했습니다.

런던 ICE 선물시장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3.1% 하락한 배럴당 46달러 93센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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