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국내선을 이용한 여객이 모두 늘어나며, 지난달 항공 여객이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항공여객이 지난해 5월보다 4.7% 증가한 84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양주 19%, 동남아 9.1% 등 대부분 지역 노선에서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이며 국제선은 4.4% 증가했고, 국내선도 5.4% 증가했습니다.
다만, 일본 규슈 지역은 지진의 여파로 같은 기간 여객 실적이 1%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고,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0원을 유지하며 여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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