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 가루 뿌리며 환호…환상적인 '색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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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곳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입니다.

DJ의 신호와 함께 관중들이 저마다 들고 있던 다양한 색상의 가루를 공중으로 던집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지개색을 뒤집어쓴 젊은이들은 환호하며 마음껏 몸을 흔듭니다.

이 '색깔 축제'는, 힌두교의 봄맞이 축제 '홀리'에서 영감을 얻어 4년 전부터 시작됐는데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색깔만큼 사람들도 다양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는 게 이 축제의 정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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