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월22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삼성 전에서는 무시무시한 속도의 파울 타구가 덕아웃으로 날아가면서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케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삼성 이승엽 선수의 타구가 넥센 덕아웃으로 그대로 직행하면서 이 타구에 유재신 선수 등이 맞을 뻔 한건데요, 공을 막기 위해 포수미트를 들고 있거나 타자용 헬맷을 쓰고 경기를 지켜보는 선수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비디오머그에서 그 순간들을 포착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기획:이병주, 구성: MAX, 편집: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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