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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북극에서 열린 콘서트…피아니스트 뒤로 무너지는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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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가 북극에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가 연주를 하고 있는 곳은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제도 월렌버그브렌 빙하 앞, 그는 왜 이곳에서 연주를 하는 걸까요? 

그 해답은 그가 연주하는 곡에 있습니다. 곡명은 '북극을 위한 엘레지'. 북극의 빙하를 녹이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면서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작곡된 곡입니다. 

그의 곡명과 울려퍼지는 슬픈 선율처럼 연주를 하는 그의 뒤로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그린피스가 마련한 이번 무대의 모습을 '영상 픽'에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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