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글’ 장현성, 나홀로 온천욕 즐기다 “앗! 뜨거워!”


‘정글의 법칙’ 생존을 떠난 배우 장현성이 고생하는 멤버들을 뒤로 하고 몰래 온천욕을 즐기다 뜨거운 물에 소스라치게 놀라,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파푸아 뉴기니’는 족장 김병만과 함께 배우 장현성, 이태곤, 슈퍼주니어 이특, 몬스타 엑스의 셔누 등 남자 멤버들과 홍일점 멤버 장희진이 활화산 지대에서 ‘마션 생존’을 벌이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특과 장희진이 산 정상의 분화구를 보러 힘겹게 등반을 하고, 셔누와 이태곤, 김병만 족장이 먹을 것을 찾아 떠나 고군분투하는 사이에 장현성은 “사람마다 각자 할 일이 있다”면서 소라를 익힌다며 온천이 올라오는 곳을 찾아갔다.

그는 펄펄 끓는 온천물을 찾아 소라를 담가둔 뒤, 따끈한 온도의 물을 찾아 몸을 담그기 시작했다. 생존지까지 오느라 노곤해진 몸의 피로를 풀려 온천욕을 시작한 것.

이내 ‘도인’처럼 물 속에 앉아 온천욕을 즐기던 그는 “이 정도는 괜찮다. 바닥이 따끈하네”라며 온도에 만족한 듯 보였으나 이내 “앗뜨거!”라는 소리를 연신 질러대 폭소를 자아냈다.

바닥에서 갑자기 올라온 뜨거운 물에 “갑자기 확 뜨거운게 올라온다”며 호들갑을 떨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분화구 정상을 보러 나선 이특과 장희진이 서로를 이끌어주며 핑크빛 무드로 등반하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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