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정세균, '비정규직 문제는 국회에 맡겨'…공식 기자간담회 개최

오늘(16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내 환경미화원들의 직접고용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취임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20대 국회의장으로서의 소감과 최근 논의되고 있는 ‘개헌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우리 국회 구성원 중 환경미화를 책임지고 계신 분들이 모두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고용 되신 분들"이라며 "그간 우리 사회가 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정작 국회가 아직 이 문제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언을 SBS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어아름 / 편집: 윤종혁 / 영상취재 : 이재영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