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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아주 특별한 시상식이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앞에서 아이들이 경찰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을 주최한 7명의 아이.이 아이들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서운초등학교 5학년 전체 학생들입니다. 전교생 82명인 이 작은 초등학교의 5학년 학생 8명이 모여 이 시상식을 준비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다.
“경찰 아저씨와 저는 ‘베프(베스트프렌드)’예요. 등굣길에 자동차로부터 저희를 지켜주세요. 그리고요. 학교가 끝나면 한명도 빠짐없이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 아저씨가 기다려주세요.”
“그런데, 저희를 매일 지켜주시던 경찰 아저씨가 이제 저희를 못 지켜준대요.많이 아프시대요. 그래서 친구들과 고민하다 경찰 아저씨에게 받았던 고마움을 전하기로 했어요.”
안성 경찰서 서운 치안센터장 이강석 경위는 ‘학교 전담 경찰관’으로 지난 3월부터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6월 갑자기 간암 진단을 받아 병가를 내고 짐을 싸던 중 아이들에게 불려가 아주 특별한 표창장을 받게 된 겁니다. 스브스뉴스에서 서운초등학교 학생들과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김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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