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1점 차 역전패…'리우행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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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대표팀이 리우올림픽 최종 예선 첫 경기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나이지리아에게 패했습니다.

대표팀은 강아정과 김단비 쌍포를 앞세워서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갈수록 뒷심이 달렸습니다.

마지막 4쿼터에는 실책을 연발하면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고, 종료 4초 전 역전 3점슛을 허용해서 70대 69, 한 점 차로 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리우올림픽 티켓 5장이 걸린 가운데, 대표팀은 오늘(15일) 저녁 벨라루스와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8강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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