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반쯤 잠긴 채 떠다니는 차…하얼빈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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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 북동부 하얼빈시에서는 비와 우박을 동반한 갑작스런 폭풍에 도심이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중국 하얼빈 도심입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거리가 물바다가 되면서 차들이 떠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차가 물에 반쯤 잠겨버리자 운전자들은 차를 버리고 탈출하는데요, 여기에다 설상가상으로 우박까지 떨어지면서 기물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도시 전체가 반나절 가까이 아수라장이 됐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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