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m 높이의 성난 파도…주택 덮쳐 건물들 '폭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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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지난 주말, 시드니를 포함한 호주 동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져서 큰 피해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졌다는데요, 화면으로 보시죠.

거센 비바람과 함께, 성난 파도가 해안가를 때립니다.

8미터 높이의 파도가 해안가 주택들을 덮쳐 건물들 폭삭 주저앉았는데요, 해안으로부터 50미터 떨어진 곳까지 바닷물이 밀고 들어오는 바람에 시내에 있던 집들도 대부분이 다 물에 잠겼습니다.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진걸로 확인되는데요, 이미 9천 통이 넘는 구조요청이 접수돼 피해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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