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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누가 당할가 싶지만, 눈 뜨고도 코베가는 게 바로 '보이스피싱사기' 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올해 1~4월까지 보이스피싱 피해규모는 월 평균 3.058건으로 피해액만 117억 원에 달했습니다. 사기피해를 당하기 전, 예방책은 무수히 나와있지만 피해를 당하고 난 후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사기범에게 돈을 송금했더라도 30분 안에 신속히 대처하면 돈을 되찾을 가능성이 높은 '30분 안 지급정지' 제도가 있습니다.
기획·구성 : 임태우·김미화
디자인 : 김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