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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VR] 밤하늘을 수놓은 오색빛깔 풍등의 향연…'2016 달구벌관등놀이' 축제


1년에 딱 하루, 대구의 밤하늘이 오색빛깔로 물든다? 대구 두류공원에서 '소원 풍등 날리기'가 펼쳐졌습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형형색색 달구벌관등놀이' 축제에 SBS 비디오머그 VR팀이 다녀왔습니다.

풍등은 풍선처럼 띄우는 등으로, 예로부터 '등 싸움', '초롱 쌈'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대나무와 한지로 기구의 원리를 이용해 공중에 띄우는, 일종의 풍선인데요, 임진왜란 때는 군사용으로 사용하기도 했고, 최근엔 연말연시에 소원을 적어 하늘에 띄우는 데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날 불교 교단의 풍등 1,000개와 미리 참여를 신청한 일반인의 풍등 1,300개 등 2,300여 개의 풍등이 밤하늘을 수놓았는데요, 그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의 360도 VR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풍등 행렬을 보며 소원을 되뇌어 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기획: 박진호 / 촬영: 이병주 / 구성: 어아름 / 편집: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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