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운전을 하지 않고도 알아서 목적지까지 가는 자율주행차의 모습은 이제 모두가 곧 다가올 미래로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벌써 자율 주행 중에 잠든 운전자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SNS에 오른 영상을 보면 미국의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파란 자동차에 타고 있는 한 남성이 잠든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고개가 꺾일 정도로 잠에 푹 빠진 듯한 모습입니다.
실제 이 자동차는 카메라와 센서를 갖추고 있어서 핸들과 페달의 조작이 없어도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이 큰 화제가 되자, 테슬라 측에서는 아직 완전한 자율주행 상태가 아니라면서 꼭 운전자가 깨어서 주변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물론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는 안전하다는 걸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 모습을 '영상pick'에서 준비했습니다.
출처 : CNN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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