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연휴에 맞춰 새 코너 공개... 기다리던 '사회 풍자 개그'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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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이 연휴에 맞춰 그동안 갈고닦으며 준비한 사회 풍자 개그를 공개한다.

‘웃찾사’ 제작진은 오늘(6일) 방송에서 ‘역대급 반전’과 ‘꿈에’라는 2개의 새 코너를 동시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그맨 정용국, 이원석, 안정빈이 출연하는 ‘역대급 반전’은 자극적인 보도 행태를 꼬집는다. 축구 선수 역할을 맡은 정용국을 인터뷰한 뒤, 시청률을 올리기 위해 인터뷰 내용을 변형한다. 특히, 질문을 독하게 바꿔 평범한 대답을 다른 의미로 들리게 만들어 웃음을 유발한다.

개그맨 고은영, 주성중, 한병준, 서기원이 출연하는 ‘꿈에’는 청년 실업난을 풍자했다. 현실에서 바라던 일들이 꿈속에서 일어나는 가운데, 꿈인 것을 알면서도 행복해하는 주인공에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웃찾사’는 ‘러브 다이너마이트’, ‘친쿵해’, ‘창작의 고통’ 등 쉬지 않고 새 코너들을 선보이며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창작의 고통’은 SNS에서도 조회수 200만 건을 넘기며 새로운 간판 코너로 자리 잡았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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