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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협박 전화받은 '비닐봉지 메시'…파키스탄으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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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을 비닐봉지로 만들어 입어 화제가 됐던 아프가니스탄의 5세 소년, 무르타자 아흐마디 가족이 협박전화를 받고 파키스탄으로 이주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동부 가즈니 주 자고리 지역 농촌에 살던 무르타자 아흐마디의 가족은 최근 친척이 사는 파키스탄 퀘타로 이사했습니다. 무르타자가 유명해진 뒤 여러 차례 협박전화가 걸려 왔고, 돈을 노린 무장단체가 아들을 납치하지 않을까 걱정된 소년의 부모님은 이주를 결정했습니다. 

조금 더 안전한 곳에서 마음껏 뛰노는 축구 소년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박진호 / 구성: 어아름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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