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구단 '레스터시티'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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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레스터시티'가

이번 시즌 내내 돌풍을 일으키더니 드디어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선전은 여러모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창단 이후 하위 리그만 전전하던, 스타 선수 하나 없는 가난한 구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그들의 우승을 예측한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유쾌한 반란을 일으켜 온 레스터시티 경기 명장면, 스브스뉴스가 전해드립니다.

"돈이면 안되는게 없는 세상에 희망이 되고 싶다"

기획 정경윤 / 편집 박진훈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