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지구촌] 화염 뚫고 씩씩하게…러시아 방탄복 성능 실험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위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 건 기업들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이 허허벌판을 걷고있는데. 바로 옆에서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기를 뚫고 여전히 씩씩하게 걸어 나오고 있는데요, 무슨 액션영화 촬영 현장인 것 같죠?

몇 번이 터져도 무사한데요,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오른팔로 알려진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 부총리가 공개한 영상입니다.

러시아 군대가 새롭게 개발한 방탄복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곳곳에서 터지는 폭발과 화염 속에서도 과감하게 실험을 진행해 본 겁니다.

정밀 자신있었던 모양인데요, 이런 위험천만한 실험 속에서도 실험자가 아무런 일 없이 태연히 걸어나오는 걸 보면 방탄복의 성능은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